여성복, 올 추동 새 얼굴 8개
2021.11.12 10:33-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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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코텔로
중견사 온라인 브랜드 다수
20~30대 젊은층 겨냥 런칭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이번 추동 시즌 여성복 신규 브랜드는 이달 초 기준 8개다. 5개가 온라인 중심 브랜드, 3개가 오프라인 타깃 브랜드다.
온라인 브랜드 중 4개는 삼성, 대현, 인디에프 등 중견사 및 대형사가 런칭하는 브랜드다. 자체 온라인몰 강화와 온라인 중심 소비층인 밀레니얼 트래픽이 높은 채널 공략을 위해 지난해부터 런칭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2535여성을 타깃으로 한 데일리웨어 브랜드 ‘코텔로’를 런칭한다. 이달 5일부터 SSF샵, W컨셉 등을 통해 전개하고, 오프라인은 타깃층이 집중되는 상권에 팝업 스토어를 시즌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코텔로'는 일상 속에서 가장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니트 아이템을 위주로 제안한다. 다양한 TPO에서 활용할 수 있는 범용성 높은 디자인, 편안한 착용감, 좋은 품질에 중점을 뒀다.
대현은 밀레니얼 타깃 온라인 브랜드 2개를 연이어 런칭했다. 8월 ‘앳플레이’, 9월 '씨씨클럽'을 런칭, 자사 통합몰 대현인사이드와 W컨셉, 29CM 등 패션전문몰을 통해 전개를 시작했다.
출처=앳플레이
'앳플레이'는 뉴 하이브리드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로, 레트로 무드를 담은 활용도 높은 스타일, 합리적인 가격을 강점으로 한다. ‘씨씨클럽’은 구조적인 테일러링과 유니크한 캐주얼 디테일의 믹스&매치로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가는 여성 브랜드로, 어반 데일리 룩을 선보인다.
인디에프는 MZ세대 타깃 온라인 브랜드 ‘컴젠’을 런칭했다. 지난달 27일 공식 온라인몰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몰 플래그십숍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했다.
'컴젠'은 실용적이고 트렌디한 스타일의 젠더리스룩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미니멀하고 간결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포멀웨어와 트렌디하면서도 구조적인 디자인의 세미 포멀룩, 자유로운 형태의 캐주얼웨어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오프라인 런칭 브랜드도 2030을 타깃팅 하고 있으며, 모두 내셔널 브랜드다. 해당 조닝 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을 공략하며 불안정안 환경을 고려, 올해는 테스트 차원의 매장 오픈과 인지도 향상에 주력한다.
출처=컴젠 21FW 광고 캠페인
패션랜드는 2030 타깃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 '르모닉'을 런칭한다. 백화점을 메인 타깃으로 하며, 이달 중순 롯데 잠실점 팝업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
‘르모닉’은 내추럴 무드를 기본으로 하되, 시트러스함이 가미된 공간 속 트렌디하면서 프레시한 아이템들로 가득한 영-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지향한다.
가치플러스는 캐시미어 중가 브랜드 ‘TT뜨개질’과 ‘느브원’을 동시 런칭했다. ‘TT뜨개질’은 백화점 이외 유통을, ‘느브원’은 백화점 온라인몰을 메인으로 공략한다. ‘TT 뜨개질’은 올해 오프라인 4개점을 오픈하고 내년부터 유통망 확대를 본격화한다.
레이나스타일은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홀리다야'를 런칭했다. 첫 시즌 주요 백화점 팝업과 대리점 오픈을 진행하며 인지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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