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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7 11:53
    • 작성자 관리자
    • 조회 999

    디지틀조선일보

    올가을, 멋스러운 ‘가을 신상’ 백 & 슈즈 주목!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가을이 성큼 다가와 한층 시원해진 날씨에 맞춰 옷차림도 바꿔야 할 때다. 스타일링의 마무리가 되어줄 백 & 슈즈는 신상을 눈여겨보는 게 어떨까. 가을 패션을 완성해줄 매력적이고 다채로운 ‘신상 백 & 슈즈’를 알아보자.


    ▲ 사진제공=코이무이

    ‘나다움’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킬 새로운 가방 브랜드 ‘코이무이(koimooi)’가 론칭했다. ‘코이무이’의 새로운 가방 중 ‘나나백’은 스스로를 사랑하는 트렌드 ‘나나랜드’에서 따온 이름으로, 버킷 쉐입에 자유자재로 활용 가능한 핸들, 스트랩이 어우러져 유니크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블랙, 다크 와인, 로즈 핑크, 라이트 그레이 등 총 10가지 컬러로 선택의 폭이 넓다. ‘나나백’의 작은 사이즈 ‘미니 나나백’은 안감과 겉감의 색을 달리해 발랄한 매력을 더했다.


    ▲ 사진제공=헤지스 액세서리

    ‘헤지스 액세서리’는 2019 F/W 시즌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브랜드 모델 징징유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는 뉴 컬렉션 제품을 활용한 다채로운 백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트렌디한 화이트 슈트에 카멜 컬러의 토트백을 매치하는가 하면, 그레이 체크 패턴 룩에 미니멀한 블랙 컬러 토트백을 더해 과하지 않은 포멀룩을 연출하기도 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심플한 디자인 덕분에 오피스 아이템은 물론, 신학기 가방으로도 제격이다. 이 외 트렌디한 벨트 백과 슬링백, 캐주얼한 무드의 크로스백 등 다양한 가을 가방을 만날 수 있다.


    ▲ 사진제공=아카이브 앱크

    미니멀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채로운 컬러, 텍스처가 결합된 백 & 슈즈 브랜드 ‘아카이브 앱크(Archivepke)’가 지난 8월 22일 정식 론칭했다.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메시지에서 출발한 ‘아카이브 앱크’는 라운드 토 디자인의 부드러운 착화감을 지닌 시그니처 ‘앱크 플랫’부터 심플한 디자인과 독특한 힐이 결합된 ‘앱크 펌프스’, 독특한 절개 디자인이 특징인 ‘플링 백’ 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FW 시즌 새롭게 출시한 ‘앱크 허깅백’, ‘앱크 바그백’이 높은 관심을 모은다. ‘앱크 허깅백’은 토트백, 숄더백, 백팩 3 WAY 연출이 가능하며, ‘앱크 바그백’은 유연하고 자연스러운 실루엣이 돋보인다.


    ▲ 사진제공=아떼 바네사브루노 슈즈

    ‘아떼 바네사브루노 슈즈’는 브랜드 뮤즈이자 패션 아이콘 김나영과 함께 멋스러운 가을 슈즈 스타일링 화보를 공개했다. 고즈넉한 경주를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아들 신우와 함께해 편안한 무드를 물씬 풍겼다.

    화보 속 김나영은 패션 센스를 발휘하며 다양한 코디를 선보였는데, 체크 패턴의 니트와 레더 팬츠에는 시크한 앵클부츠를, 레이스 블라우스와 데님 팬츠에는 굽에 독특한 진주 장식을 더한 스틸레토 펌프스를 매치해 상반된 매력을 보여줬다. 모두 ‘아떼 바네사브루노 슈즈’의 신상 슈즈로, LF 공식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사진제공=레이첼콕스

    ‘레이첼콕스(Rachel Cox)’도 뉴욕의 세련된 감성이 깃든 2019 F/W 시즌 컬렉션을 선공개했다. 레이첼콕스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과거의 추억을 재해석한 ‘newtro’ 즉 새로운(new) 레트로(retro) 콘셉트를 브랜드만의 페미닌한 감성으로 풀어냈다.

    기존 스퀘어 라인보다 와이드한 쉐입의 스퀘어 라인으로 세련미와 트렌디한 무드를 강조했으며, 19년도 시그니처 장식과 슬림한 라인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해 유니크한 클래식 룩부터 레트로 룩까지 다채롭게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분위기 있는 가을룩을 위해 다채로운 컬러감으로 우아함을 더했으며, 심플하게 변형된 19 FW 레이첼콕스 시그니처 지퍼 슬라이더에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로고를 새겨 섬세하게 디테일을 살려 눈길을 끈다.


    ▲ 사진제공=오야니(ORYANY)

    여름 동안 가벼운 소재, 톡톡 튀는 색감의 가방을 주로 들었다면 새롭게 맞이하는 가을에는 차분한 컬러, 고급스러운 무드의 백을 매치해보자.

    뉴욕 어반 스트릿 & 에스닉 패션 브랜드 오야니(ORYANY)에서 F/W 시즌 신제품으로 선보이는 ‘벤틀리 크로스바디’는 지속적인 트렌드로 보여지고 있는 새들 형태의 백으로, 미니백의 단점인 작은 공간을 커버하는 넓은 수납 공간을 자랑한다. 길이 조절이 가능한 기본 스트랩 이외에 빈티지 감성의 체크 웨빙스트랩이 추가 구성되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스타일 연출을 가능케 한다.


    ▲ 사진제공=루이까또즈

    루이까또즈의 19 F/W 시즌 컬렉션 ‘태그 미(TAG ME)’는 ‘나’를 중시하는 영밀레니얼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셉트로 시즌 주력 제품으로는 쥬쥬(JouJou)백과 루미에(Lumiere)백을 선보였다.

    블랙, 인디핑크, 아이보리 컬러의 쥬쥬백은 심플하고 간결한 디자인의 숄더백으로 캐주얼룩부터 컨템포러리 스타일까지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다. 또한 루미에백은 미니 버킷백으로 천연 소가죽을 가공한 경량 소재로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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