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패션 수주회 ‘패션월드도쿄’ 오는 10월 15일 개막
2024.09.19 15:22-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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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국 1천여 개사, 8개 전문관 구성
‘브랜드&디자이너’부터 텍스타일까지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RX재팬이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패션 수주회 ‘패션월드도쿄’가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다.
의류, 텍스타일, 액세서리, 안경, 지속 가능 패션, 테크 분야에 걸쳐 총 30개국 1,000여 개 회사가 참가하고, 해외 브랜드와 디자이너를 소개하는 ‘브랜드&디자이너’ 전시관 등을 포함 총 8개 전문관이 구성된다.
이번 전시부터 ‘메이드 인 재팬 무역 전시관’을 새로 런칭, 일본 의류, 소재 등을 별도로 소개한다.
패션 트렌드와 기업들의 니즈를 반영한 전시 공간도 강화한다. 지속 가능한 패션과 소재에 초점을 맞춘 ‘서스테이너블 패션 전시관’, 웰니스, 뷰티, 기능성 패션, 스포츠 웨어를 살펴볼 수 있는 ‘웰니스&스포츠 전시관’, 패션 기술의 최신 발전을 선보이는 ‘패션 테크 전시관’ 등이 마련된다.
그중에서도 ‘웰니스&스포츠 전시관’에서는 헬스&뷰티, 스포츠&애슬레저웨어, 펨케어, 스마트 의류 등을 전문적으로 소개한다. ‘서스테이너블 패션 전시’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로 만든 업사이클링 소재, 지속 가능한 제조 방법을 활용하는 기업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서브 스트림을 위한 공간 투자도 강화된다. ‘텍스타일 전시관’을 마련, 각국에서 개발한 고기능성 신소재를 만날 수 있다. 또 ‘패션 소싱 전시관’에는 일본 제조업체들로부터 검증된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공장을 엄선해 선보일 예정이다.
국가관은 이탈리아, 튀르키예, 페루, 남아프리카 공화국, 파키스탄, 인도, 방글라데시, 중국, 한국, 홍콩, 대만 등 15개 나라가 구성한다.
일본 최대 규모 안경 무역 전시회인 ‘도쿄 국제 안경 전시(iOFT)’도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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