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트레이딩, 佛 디자이너 레이블 ‘마린세르’ 육성
2024.10.24 10:36- 작성자 관리자
- 조회 368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오픈한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마린세르' 매장
신세계 센텀시티에 첫 매장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트레이딩(대표 이지훈)이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마린세르’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무신사트레이딩은 연초 ‘마린세르’의 독점 수입 유통 계약을 체결, 지난 8월부터 무신사 부티크, 29CM, 무신사 엠프티 등 온라인에서 전개를 시작했다.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한 오프라인 사업도 계획, 지난 9월 신세계 강남점에서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한 테스트를 벌이고, 지난 2일 신세계 센텀시티점 2층에 첫 매장(21평)을 열었다.
‘마린세르’는 2017년 LVMH그룹에서 패션계를 이끌어갈 글로벌 영패션 디자이너 발굴을 위해 주관하는 ‘LVMH 프라이즈’ 최종 우승을 차지했던 디자이너 마린 세르가 프랑스 파리에서 런칭한 브랜드다. 독창적인 미래지향적 스타일과 친환경을 결합한 에코-퓨처리스틱 스타일을 내세운다.
대표 상품은 뒤집어진 초승달 모양의 문(Moon) 패턴을 접목한 것으로, 국내외 셀럽들이 애용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생산 과정에서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재활용 소재를 적극 활용하는 등의 환경보호 노력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곧 한국 공식 온라인몰을 선보일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등 오프라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
'마린세르'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음글 | “출산율 꼴찌의 나라를 넘어”…유아동복 해외 영토 확장 | 2024-10-24 |
---|---|---|
이전글 | 골프웨어 역신장 지속…중단 브랜드도 증가 | 2024-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