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라이브 커머스 확대
2021.03.22 14:11-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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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라이브 커머스 확대
'
로엠' 네이버쇼핑라이브 핏미 자켓 단독 특가
네이버 쇼핑 라이브 이어
자사몰 라이브 채널 구축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브랜드들이 라이브커머스를 적극 활용 중이다.
바바패션은 작년 11월 네이버 쇼핑 라이브 특집에서 패션 최고 매출 3억 원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 2월 17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바바패션 전 브랜드 연합전’에서 2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이 회사는 올 상반기 중 자사 온라인몰 바바더닷컴 내에 라이브 커머스 ‘바바채널’을 신설한다.
엔라인은 지난 1월 18일 ‘난닝구’ 기획 라이브를 시작으로 2월 ‘줄로그’(1일)와 ‘난닝구’(27일) 판매 방송을 진행했다.
‘난닝구’는 첫 테스트 방송에서 5천만 원의 일 매출을 거뒀다. ‘줄로그’ 첫 방송은 이정민 대표가 직접 참여, 베스트 시즌 아이템 정보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면서 더욱 호응을 얻어 1억 원의 일 매출을 거뒀다.
매출은 물론 신규고객 창출효과를 확인, 이달 8일 저녁 두 번째 방송을 진행한다.
이랜드의 ‘로엠’은 지난달 9일 네이버쇼핑라이브에서 핏미 컬렉션 단독 오픈 라이브 방송을 진행, 2억5천만 원의 일 매출을 기록했다.
핏미 컬렉션은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 핏을 적용한 재킷과 슬랙스로 구성된 컬렉션이다.
바이와이제이의 ‘나인’은 작년 4월부터 네이버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시작, 스타필드 하남에서 진행된 첫 방송에서 2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매장 매니저와 인플루언서가 진행하는 형태로 방송 회차를 늘려, 다음 달에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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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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