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개 neXt generation MerchanDising

    핵심 상권 리포트 [강남역 / 압구정 / 신사동 가로수길]
    2025.12.11 14:53
    • 작성자 관리자
    • 조회 198
    강남역 상권 /사진=최종건 기자 cjgphoto@apparelnew.co.kr

    

    강남역 - 룰루레몬까지, 대형 브랜드 잇따라 진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아우터, 플리스 등 겨울 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로 매장 유입이 늘어났다. 또 외국인 관광객들이 꾸준하게 증가하면서 주요 패션 매장들은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대부분 11월과 12월 실적이 전년보다 10% 이상 증가세다.

    여기에 최근 신규 매장 진출이 잇따르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면서 상권은 더욱 활발한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신규 매장으로는 9월 말 ‘다이소’가 500평 규모로 강남역 최대 매장을 연 데 이어, 11월 20일에는 ‘룰루레몬’이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앞서 시코르, 미니소, 무신사스토어, 투썸플레이스 등 대형 브랜드들이 대거 진입했다.

    ‘룰루레몬’은 신논현역 인근 ‘애플’ 매장 옆으로 3개층 약 920㎡ 규모다. 최초로 남성 전용층을 마련해 트레이닝과 여행, 일상 등 폭넓은 제품군을 선보이면서 남성 고객들의 높은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압구정 - 휴먼메이드 국내 두 번째 매장 오픈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유동 인구는 지난달부터 지속 감소세다. 추운 날씨에 젊은 층 고객들의 발걸음이 뜸해졌지만,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 매장별 매출을 견인했다.

    외국인 관광객은 일본인, 중국인, 대만인 순으로 많았다.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제도에 대한 수혜는 없었고, 대부분이 개인 여행으로 한국을 찾은 관광객들이었다.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사업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는 ‘위글위글’은 지난달 압구정점 외국인 관광객 방문 비중이 전월 대비 5% 상승한 전체 68%로 집계됐다.

    공실률은 제로에 가깝다. 지난달에는 ‘웍스아웃’ 매장 옆에 ‘휴먼메이드’가 국내 두 번째 오픈하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향수 브랜드 ‘유쏘풀’이 일본 패션 편집숍 ‘스튜디오스’ 맞은편에 매장을 열었고, ‘팀홀튼’ 커피숍이 들어섰다.

    마뗑킴, 마르디메크르디 플래그십 스토어가 있는 도산공원 인근은 이번 하반기에 마리떼프랑소와저버, 글로니, 요새, 엘보른 등 영패션 브랜드들 매장 중심으로 채워지며 외국인 관광객들의 주요 쇼핑 거리가 됐다.

     

     

    신사동 가로수길 - 유동객 줄고 공실 증가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지난 11월부터 추위가 본격화되면서 유동객도 눈에 띄게 줄었다. 메인로는 공실이 거의 70%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랜만에 신규 출점 소식이 있는데, 수입 명품 주방 가구 ‘보피(Boffi)’가 대형 매장을 오픈하기 위해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곳은 패션, 뷰티 중심에서 최근 콘텐츠가 더욱 다채로워지고 있다.

    세로수길 일대에 자전거(하이바이브), 러닝(레이스먼트) 등에 이어 패션 매장 ‘로로문(ROROMOON)’, 디자이너 쇼룸 ‘플레이백’, 향수 전문점 ‘AROKOR’, 안경 전문점 ‘옵틱프로젝트’ 등이 들어서 있다.

    또 헤어숍 ‘먼슬리서울’, 프라이빗 영화관, 폴라로이드 스튜디오 등 이색 공간들도 생겨나고 있다. ‘헤이스마일 베이커리’ 등 대형 카페도 신규로 오픈하고 있다.

    관광객들은 관광&쇼핑보다 목적 구매로 돌아서면서 일부 브랜드 매장만 방문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 탬버린즈, 아더에러, 애플, 파타고니아 등 중심으로 방문 목적이 뚜렷, 매장별 쏠림도 심해졌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