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인도 의류 시장 규모, 2029년 미국에 근접
2025.12.23 10:40-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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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 성장률 미국 2.1%, 중국 2.8%, 인도 3.3%
아태 지역 스포츠웨어 시장 연평균 4.4% 성장 전망
세계 의류 시장은 규모 면에서 미국이 오는 2029년까지 선두를 지키겠지만 중국과 인도에 쫓기겠다. 스포츠웨어 시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확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데이터 분석 및 컨설팅 회사 글로벌 데이터는 이 같이 전망했다.
글로벌 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29년까지 미국 의류 시장 규모는 연평균 2.1% 성장으로 6,440억 달러에 이르게 된다. 같은 기간 중국 2.8%, 인도는 3.3% 성장으로 미국 시장 규모에 근접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 글로벌 스포츠웨어 시장은 오는 2029년까지 연평균 3.3% 성장으로 시장 규모가 5,060억 달러로 의류 평균 성장을 0.9%포인트 앞서게 된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연평균 4.4% 성장으로 시장 확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측됐다.
아태 지역 스포츠웨어 수요 확대는 급속한 도시화, 건강 인식 증가, 중산층 인구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영향력이 가속되면서 스포츠웨어 브랜드들의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봤다. 나이키는 2025년 세계 시장 점유율이 전년 대비 1.5%포인트 하락한 12.7%에 머물고, 아디다스와 룰루레몬이 입지를 넓힐 것으로 추정했다. 또 중국 브랜드인 안타와 리닝은 강력한 지역 수요에 힘입어 해외 시장을 계속해서 확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글로벌 데이터의 세계 의류 시장 전망에서는 유럽은 동일,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주요 시장이 2029년까지 판매기 완만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루마니아와 불가리아 같은 일부 동유럽 국가들은 앞으로 의류 소비가 가장 많이 증가하는 나라 중 하나로 지목됐다.
미주 지역에서는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의 경제 불안이 성장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됐다. 예외적으로 칠레는 2029년까지 연 평균 7.4%의 판매 증가로 세계 패션 소비 성장을 선도할 것으로 예측됐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의류 소비는 2029년까지 연평균 2.6% 성장으로, 특히 필리핀과 말레이시아가 아태 지역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은 같은 기간 연평균 0.6%의 저 성장이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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