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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상권 리포트 [부산 광복동 / 대구 동성로 / 광주 충장로]
    2025.12.23 10:44
    • 작성자 관리자
    • 조회 58
    대구 동성로 상권 /사진=어패럴뉴스


    

    부산 광복동 - 12월 들어 유동 인구 감소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12월 들어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줄었다.

    추위와 함께 백화점 연말 세일 프로모션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가두 상권보다는 인숍으로 이동한 것이 원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퍼, 플리스 등 겨울 아우터 제품 구매가 늘어나면서 매출은 전년과 비슷하거나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일본이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높은 편이며, 대만이 25~30%, 그외 중국, 동남아 등이 20~25%를 차지하고 있다.

    상권의 변화는 크지 않다. 9월 ‘아식스’ 오픈 이후 패션에서는 신규 진출은 없다. 리바이스, 코닥어패럴 등 몇몇 브랜드가 임대차 계약을 맺고, 진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만 알려졌다.

    빈 점포는 인형 뽑기, 오락실 등 오락시설과 외국인 관광객들을 겨냥한 잡화 매장을 중심으로 채워지고 있다.

     

     

    대구 동성로 - 오프뷰티 신규 오픈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연말 분위기가 고조되고,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말시험 등이 끝난 후 10~20대의 유입이 크게 늘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주요 패션 브랜드의 매출은 전월 대비 하락했다.

    이는 겨울 시즌 성수기에도 불구, 판매 단가가 높은 겨울 방한 점퍼, 방한 슈즈 등의 판매가 다소 저조했기 때문.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공실 매장들은 하나둘씩 채워지면서 거리 분위기도 활기를 띄고 있다. 최근 초저가 화장품 매장 ‘오프뷰티’가 새로 오픈했다.

    포토, 가챠, F&B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출점이 눈에 띄게 늘었다. 내년 봄 신규 출점을 위한 입점 문의도 크게 늘었지만 패션 브랜드 매장 문의는 현저히 줄어들었다.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주 다양한 행사를 운영 중인데, 이달 6~7일 양일간 열린 '매운맛페스타'가 가장 화제가 됐다. 이 행사는 동성로 상인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한 행사다.

     

     

    광주 충장로 - 온누리·지역화폐 소진으로 위축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지난 11월 중순부터 유동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했다.

    특히 12월 초 기말고사 기간으로 중·고등학생들의 발걸음이 뜸해졌다. 10월에는 다양한 소비 혜택으로 상권이 활성화되며 매장별 매출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했는데, 11월, 12월 갈수록 분위기가 가라앉고 있다.

    온누리상품권, 지역화폐가 소진된 영향이 크다. 충장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광주상생카드 환급 혜택이 기본보다 5%포인트가 높은 18%였다. 광주상생페이는 지난 1일 오전에 판매가 완료됐고, 할인과 환급을 더해 최대 20% 혜택을 받았던 온누리상품권은 예상보다 예산이 빠르게 소진돼 지난달 중순 조기 종료됐다.

    11월 둘째 주부터 한 달간 패션 매장별 매출은 전월 대비 10~20%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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