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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상권 리포트 [홍대 / 성수 / 이태원·한남]
    2025.12.30 10:13
    •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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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수 상권 /사진=최종건 기자 cjgphoto@apparelnew.co.kr


    

    홍대 - ‘뉴발란스’ 직영점 철수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지난 10월 유동 인구 감소로 가라앉았던 상권 분위기가 11월에 이어 12월 현재까지 뚜렷한 회복세를 띠고 있다. 이달에는 매장별 외국인 관광객, 젊은 층 고객들의 방문이 전년 수준으로 늘어나면서 매출 흐름도 좋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중국인 개인 관광객들이 증가하며 매출을 견인했다.

    대형 브랜드들의 매장 철수, 오픈 소식이 있다. ‘뉴발란스’는 지난 7일 10년 넘게 운영해 온 직영점 문을 닫았다. 내달 9일에는 ‘풋락커’ 매장이 있던 자리에 무신사의 신발 스토어 ‘무신사 킥스’ 1호점이 들어선다. 홍대 상권에는 JD스포츠, 풋락커가 국내 사업을 철수하면서, ABC마켓, 폴더, 에스마켓 등이 남아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에 따르면 홍대 상권의 올해 3분기 공실률은 전 분기 대비 2.3%포인트 오른 12.7%로 집계됐다. 일부 브랜드의 퇴거로 일시적으로 공실률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성수·뚝섬 - ‘블루엘리펀트’ 1천평 매장 오픈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팝업스토어 전문 기업 스위트스팟에 따르면, 올 11월까지 서울 지역 내 팝업스토어 중 성수동 비중이 35.3%를 차지했다. 정규 매장 오픈도 주목된다. 최근 뷰티 ‘메디큐브’가 136평, 캐릭터 ‘더 티니핑’이 80평, 아이웨어 ‘블루엘리펀트’가 1,000평의 매장을 오픈했다. 이 외에도 베이커리 카페 ‘스토리오브라망’이 매장을 열었다.

    국내외 방문객도 더 많아지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올리브영의 전국 최대 규모 매장 ‘올리브영N’ 성수는 지난해 11월 오픈 이후 올해 10월까지 약 250만 명이 방문했다. 이달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열린 ‘봉화 사과’ 팝업스토어는 2,000여 명이 찾았다.

    성수역은 무신사로 역명병기가 시작됐다. 무신사 역명병기는 3년간 표기되며, 무신사는 이를 위해 3억3,000만 원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서울교통공사가 성수역 내에 ‘플라워클래스 체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꽃 교육 서비스 사업장을 1개소 이상 직영하는 개인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태원·한남 - 패션 직영점 오픈 증가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12월 추위·눈으로 인해 내국인은 전월 대비 소폭 줄고, 외국인은 비슷하다는 게 상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남동 방면은 신규 패션 매장 오픈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리지’, ‘론론’, ‘에스이오’가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했다. 현재 이 지역 대표 매장은 ‘포터리’, ‘마르디메크르디’, ‘알로’, ‘블루엘리펀트’ 등이 있다. 팝업은 ‘루에브르’, '에이글', ‘몽벨’ 등이 개장했다. 이중 ‘몽벨’ 팝업은 오픈 10일간 누적 매출 8,000만 원, 방문객 4,000명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태원 방면은 1~11월 기준 국내외 방문객의 증가가 뚜렷했다. 용산구청에 따르면, 국내 방문객은 지난해 125만 명에서 올해 같은 기간 130만 명으로 늘었다. 외국인 관광객은 같은 기간 24만 명에서 25만 명으로 증가해, 총 관광객 수는 155만 명을 돌파했다. 주말 밤 기준 유동 인구는 국내 상권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용산구는 ‘이태원 로컬 브랜드 상권 강화 사업‘에 따른 성과라고 밝혔다.

    내년부터는 상인·주민·예술가 등으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 ‘이태원 거버넌스‘가 상권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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