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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여주고 싶은 감성 홈웨어 시장이 뜬다
    2026.01.05 13:28
    •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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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쉬레

    

    시장 급성장하며 세분화

    가성비에서 프리미엄 이동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취향 기반의 감성 홈웨어 시장이 부상하고 있다.

    국내 홈웨어 시장은 편안함과 실용성, 가성비를 중심으로 성장해 왔지만 최근 전형적인 파자마를 탈피해 개성 강한 홈웨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시장 호황으로 성숙기를 지나 마켓이 세분화되는 가운데, 고감도 시장이 두각을 보이고 있다.

    생활 필수품을 넘어 완전한 패션으로 인식하는 단계에 진입하면서 ‘보여 주는 홈웨어’에 스토리텔링 마케팅, 비주얼 콘텐츠를 입힌 브랜드 런칭이 증가하고 있고, 소셜미디어를 통한 콘텐츠 노출, 팝업스토어, 온라인 플랫폼 채널 확장이 이어지고 있다. 이민미 푸쉬레 CD는 “요즘 MZ세대 여성들은 홈웨어를 단순히 ‘편한 옷’이 아닌, 자신의 취향과 미적 감각을 대변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다. 자신을 위한 힐링 아이템에서 기프트 시장으로 확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플루언서들의 공주 잠옷을 알려진 루나루즈스튜디오의 ‘루나루즈’는 온라인 중심에서 오프라인으로 확장 중이다. 수년째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도 전년 대비 30% 이상 신장했다.

    ‘루나루즈’는 로맨틱한 패턴, 편안한 소재를 기반으로 ‘잠드는 순간까지 나를 아끼는 습관’, ‘나를 위한 시간과 취향’을 지향한다. 주 구매층은 감성과 취향 중시, 힐링, 자기 관리에 철저한 30~40대 여성이다.

    루나루즈

    유통은 온라인 자사몰, 프리미엄, 고감도 라이프스타일 유통 채널 중심으로 강화, 팬덤과 재구매 비중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온라인은 29CM, W컨셉, 면세점 온라인몰을 비롯 글로벌 자사몰을 통해 싱가포르, 일본, 미국 등 해외 판매도 진행 중이다. 오프라인은 현대 본점, 무역센터점, 신세계 강남, 본점 등 프리미엄 매장에서 연 8회 이상 팝업 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아난티에 입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채널도 확장한다.

    ‘푸쉬레’는 2018년 국내 최초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Laka)‘를 런칭한 이민미 디렉터가 어나더레이어에 합류해 만든 브랜드다. 개인의 공간을 벗어나 외부로 확장되는 ‘다채로운 취향의 발현'을 표방하는 신개념 홈웨어 브랜드다.

    ‘순수, 관능, 꾸밈없는 솔직함’을 표방, 프릴과 레이스, 빈티지한 패턴에 관능미를 드러낼 수 있는 드라마틱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피부 친화적인 소재, 기능적인 요소를 접목한 패턴으로 착용 시 편안하다.

    자사몰을 오픈한 데 이어 런칭 한 달여 만에 온라인 셀렉트숍 ‘29CM’에 입점했고, 내년 1분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한다. 이 회사는 브랜드 마케팅도 취향 기반의 커뮤니티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젤라또피케 X 슈타이프 콜라보레이션 아이템

    최근 에스이인터내셔날이 국내 처음 도입한 일본 라운지웨어 ‘젤라또피케’는 직진출로 전환됐다. 지난해 8월에 매쉬코리아(대표 카쿠다 유수케)를 설립, 이번 시즌부터 ‘젤라또피케’를 직접 전개한다. 일본 본사의 직접 투자로 앞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을 공격적으로 확장할 전망이다.

    이 브랜드는 ‘어른의 디저트’, ‘패션의 스위트’, ‘방안의 패션’을 슬로건으로 입는 사람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드러내는 룸웨어를 지향한다.

    지난해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데 이어 이달 백화점 1호점으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매장을 오픈했다. 롯데 본점, 잠실, 더현대서울 등을 통해 팝업 스토어를 릴레이로 운영하고 있다.

    무신사(기존 전개사 무신사트레이딩)가 도입한 미국 ‘슬리피존스’도 국내 상륙, 세를 확장 중이다. 켄달제너, 기네스 팰트로, 제니 등이 유명 셀럽들의 홈웨어로 알려지면서 국내서 주목을 받았다. 온라인 플랫폼, 편집숍 등을 통해 판매중이다.

    에스제이그룹도 내년 춘하 시즌부터 미국 뉴욕 출신의 독특한 컨셉의 홈웨어 ‘옴므 걸즈’를 국내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감성 홈웨어 브랜드들은 프리미엄 중심으로 포진 돼 있고, 자사몰과 플랫폼 위주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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