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복, 스포츠와 일상복까지 영토 확장
2026.05.26 13:38-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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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대만 매장
알로, 룰루레몬, 뷰오리 등 해외파 점유율 빠르게 증가
젝시믹스와 안다르, 상품군 다각화하고 해외 시장 공략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애슬레저 시장이 2막에 접어들면서 스포츠와 일상으로 영토 확장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4년 간 조정기를 거쳐 해외파와 국내파 상위 브랜드 중심으로 재편됐는데, 요가, 필라테스 웨어의 볼륨 한계를 러닝, 수영 등 스포츠 카테고리와 일상복으로 넓히며 한층 경쟁이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알로, 룰루레몬, 젝시믹스, 안다르 등 주요 브랜드들은 러닝, 수영복 등 스포츠를 비롯 일상복, 가방, 신발, 액세서리 등 라이프스타일 웨어까지 확장하고 있다. 특히 출퇴근과 여행, 일상까지 겨냥한 비즈니스 애슬레저와 퍼포먼스 워크웨어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급격한 카테고리 확대에 따라 오프라인 유통망 확보 경쟁도 빨라지고 있다.
'룰루레몬'은 요가, 런, 트레인 중심 축 아래 골프, 테니스, 하이킹, 데일리웨어까지 운영 중이다. 카테고리 확장 전략은 크게 시즌성, 소비자 니즈, 시장 트렌드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하고 있다. 퍼포먼스와 일상 간의 경계를 허문 아이템 중심으로 확장하고, 시즌 및 전략에 맞춰 비중을 조정하는 방식이다. 신규 카테고리 역시 국내 시장 특성에 맞춰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지난 2월 롯데 인천점 오픈을 포함해 국내 총 25개 점을 운영 중이며, 매년 2~3개 점씩 추가 출점하고 있다. 국내 1호점인 청담스토어는 오는 7월 리노베이션을 거쳐 새롭게 문을 연다.
'뷰오리'는 특정 스포츠에 국한되지 않는 범용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퍼포먼스 중심의 테크니컬 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러닝 특화 '테레인(Terrain) 컬렉션'과 테니스·라켓 스포츠용 '크로스 코트(Cross Court) & 게임포인트(Gamepoint) 컬렉션'이 대표적이다.
라이프스타일 제품군 매출 비중은 전체의 절반 수준에 달한다. 시그니처 소재인 ‘드림니트(DreamKnit™)’ 시리즈와 하절기 주력인 '스트라토(Strato)'와 '에너지(Energy)' 컬렉션 등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하반기에는 다양한 실루엣의 드림니트 시리즈와 트렉수트 기반 ‘갤럭시 컬렉션’을 비롯해 캐시미어·코튼 스웨터 등 일상복 라인을 더욱 확대한다. 내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오픈에 이어 연내 추가 출점도 계획 중이다.
'알로'는 최근 멀티 퍼포먼스 스니커즈 '알로 트레일(ALO Trail)'을 출시하며 풋웨어 카테고리 강화에 나섰다. 오버사이즈 트랙션 아웃솔과 스피드 드로코드 레이싱 시스템, 힐 클립 구조 등을 적용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움직임을 지원하도록 설계했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강화하며 라이프스타일 영역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뷰오리, 안다르
국내 대표 애슬레저 브랜드인 ‘젝시믹스’와 ‘안다르’도 스포츠와 일상복 확장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젝시믹스'는 스윔, 골프, 비즈니스캐주얼, 이너웨어 등 신규 카테고리 확대와 동시에 라이프스타일웨어에 대한 비중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우먼즈와 맨즈의 라이프스타일 매출은 전년대비 각각 67%, 16% 신장했다.
올해는 기존 카테고리의 외형 확대에 집중한다. 이너웨어는 남성 드로즈를, 고기능성 퍼포먼스 라인 ‘NX컬렉션’은 패셔너블한 일상복까지 확대하고 우먼즈는 ‘멜로우데이’ 등 인기 아이템을 TV라이브 등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
해외는 로컬라이징 아이템으로 승부, 인도네시아 등은 '스포츠 히잡'과 노출을 최소화한 '테니스 스커트' 등의 출시를 검토 중이다.
유통은 국내 65~70개 점을 운영 중이며, 일본·중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몽골·호주·미국 등 10여 개국에 진출했다. 올해는 인도네시아 1호점과 일본 추가 매장 오픈 등을 통해 글로벌 유통망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안다르'는 러닝·트레이닝·골프·스윔웨어·테니스 등 스포츠 카테고리에 이어 비즈니스 애슬레저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올해는 러닝과 퍼포먼스 워크웨어 중심의 비즈니스 애슬레저 카테고리에 집중하고 있다.
러닝은 신발, 의류, 액세서리 등으로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출퇴근·여행·일상에 활용 가능한 비즈니스 애슬레저 제품군도 강화 중이다. 셔츠, 슬랙스, 폴로 티셔츠, 데님 등 상품군을 확대했으며 맨즈 비즈니스 애슬레저 제품 수는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
현재 자사몰과 백화점, 아울렛 등 총 60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신규 출점과 기존 매장 리뉴얼을 병행하고 있다.
이외 '위뜨'는 'The Next Athleisure'를 지향, 요가, 필라테스, 발레부터 러닝, 골프, 테니스 등 스포츠부터 여행, 출근 시 착용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웨어를 운영 중이다. 프리미엄 감성과 차별화된 착용감과 내구성, 디자인, 트렌디한 핏까지 고퀄리티의 아이템들로 차별화, 20~40대로부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유통은 백화점 중심의 프리미엄 전략을 구사, 현재 총 26개 점을 확보했다.

위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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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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