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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가게 창업 준비 순서2 - 사입/보세/브랜드 옷가게 오픈 및 운영준비
    2018.10.11 16:46
    • 작성자 관리자
    • 조회 916

    안녕하세요 XMD 입니다!

    오늘은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도 엄청 추운데

    다들 출근은 잘하셨나요?

    아님 집에서 잘 쉬고 계시나요~?

    다름이 아니라 우리 이웃님들이 다들 옷가게 창업 준비에대해서

    관심이 많으신 것 같더라고요 :D

    제가 아주 우리이웃님들 속마음을 딱 맞췄죠? ㅎ_ㅎ

    그래서 이전에 올렸던 거보다

    보다 상세하게, 보다 솔직하게 정보를 드리고자

    다시 한번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뻐해주세요~~~!!!

    서는 이전과 동일합니다! 다만 내용이 조금 더 추가해서

    공유해드리도록 할게요~

    (이미 보셨던 분들은 그 기억을 지우시고 처음보시는 거라고 생각해주세욤...ㅎㅎ)


    우선 옷가게 창업을 어떤 방법으로 할 것인지 정해주셔야 합니다.

    크게는 두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사입을 통한 즉 동대문 도매를 통한 매장 창업

    2. 프랜차이즈(가맹점)을 통한 즉 브랜드 본사를 통한 매장 창업

    조금 더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1번은 우리가 길거리에 흔히보는 길거리 로드샵 매장을 말합니다! (보세매장)

    2번은 본사가 있는 프랜차이즈 매장을 말합니다!(백화점매장,대리점매장 등)

     

    근데 이것 이 둘 중에서도 정말 많은 고민들을 해보시고 고르셔야해요.

    그럼 1번과 2번의 장단점을 말씀드려볼게요^^


     

    1번을 하시게될 경우,

    - 장점 :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내가 원하는 옷들로 매장을 구성할 수 있으며,

    내가 원하는 인테리어를 할 수 있고,

    말 그대로 내 가게이기때문에 내 능력안에서 모든 일들을 해볼 수 있습니다.

    - 단점 :모든 옷들을 직접 고르고 사입해야하며, 내가 어떤 마진율을 가지고 상품을 판매할 것인지 부터

    고객관리,직원관리 및 임대관리, 모든 매출관리까지 다 하셔야되기때문에,

    그에따른 스트레스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은 없으면 좋겠지만! 매장이 잘안되게 될 경우엔 모든 리스크가 나에게 온다는점...

    정말 말그대로 내 가게이기때문에 내 능력안에서 내가 하고자 하는 방향을 가지고 창업을 시작할 수는 있지만,

    그 이후에 대한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으며 그만큼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

    2번을 하시게될 경우,

    -장점 : 본사마다 브랜드마다 방식은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인 패션 프랜차이즈 매장은

    본사에서 물건을 사는게 아니라 본사에서 시즌마다 상품을 받고, 남은 상품에 대해선 시즌반품을 하기 때문에

    재고걱정을 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리점이 아닌 백화점 또는 마트같은 유통업체에 입점을 하게 될 경우,

    월세나 임대차계약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됩니다.

    입점을 해서 그 유통에대한 수수료는 본사에서 부담을 하기 때문에 그런 신경은 쓰지 않으셔도 된다는점

    -단점 : 모든 상품들은 본사에서 기획을 하고 본사에서 준비를 하기때문에 내가 원하지 않는 옷들로도

    매장을 구성해야하며, 판매를 해야합니다.
     

    또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

    머니!!돈!!

     

    1번과 2번의 경우 1번은 내가 버는 만큼 남는 수익만큼 나에게 돈이 떨이지지만,

    2번의 경우 본사 직영점으로 판매분과는 상관없이 월급을 받고 하는 매니져가 있고,

    판매분에 대한 수수료율을 갖고 계약을 하는 매니져 등

    본사에 따라서 계약조건에 따라서 수익이 변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

    여러분들 성향에 맞게 나는 내가 사장을 하겠다!와 나는 조금이나마 안정적인 삶을 원하겠다!

    를 잘 구분하셔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3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옷가게 창업 순서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컨셉정리

    말 그래도 컵셉 정리를 해주셔야해요.

    내가 어떤 옷을 할건지, 어떤 스타일을 추구할 것인지, 어떤 방향으로 계획할 것인지,

    타깃은 어떤 연령대로 구성을 할 것인지, 어떤 성별로 할 것인지 등등

    본인이 하시고자 하는 방향에 컨셉을 꼭 잘 잡아주셔야해요.

    만약 직접 창업을 하시게될 경우에,

    처음부터 '나는 전연령대를 노릴 것이다! 나는 모든 성별을 노릴 것이다! 어떤 스타일이든!

    여기서 다 살 수 있게 할 것이다!' 하는 것은 아쉽게도 너무 무모하고 너무 힘든 일이에요..ㅜㅜ

    왜냐하면 우선 저 위에 말처럼 모든 것을 수용할려면 그만큼의 자본이 필요하고, 그만큼의 자본이 소비될 수 밖에 없습니다.

    최소한의 자본으로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어떤 컨셉으로 하실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계획을 잡아주시는게 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약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하시더라도 인테리어와 무관하게 디피에 따라서도 매장의 분위기가 확실하게 달라지기 때문에

    내가 어떤 분위기로, 어떤 상품들로 매장 디피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컨셉을 잡아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점포 임대/사업자등록증 발급

    컨셉이 정해지면, 매장 즉 샵이 위치할 장소를 알아봐야겠죠.

    내가 타켓으로 정한 성별/연령대들이 실제로 많은 곳인지, 유동인구가는 어느정도 되는지 파악하며 위치를 선정해야합니다.

    흔히들 좋은 상권이라고 얘기들을 하시죠.

    나에게 필요한 상권이 딱! 들어맞는 곳이라면 그곳이야말로 어떤 동네든 좋은 상권이 되는 것이니 너무 걱정들 하지마세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임대료나 월 고정비 월세 등을 예상 책정하여,

    내가 실제로 이뤄낼 수 있을 매출 목표와 상품별로 수익을 계산해보는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쉽게 말해 나에게 남는 순이익을 계산해 보는 것이죠.

    위에 계산은 프랜차이즈 매장과 동일합니다. 고정지출과 예상 판매매출을 계산하여 순이익을 따져보는건 아주 중요합니다!

    그 다음 매장 임대가 완료되면, 임대차 계약서와 신분증을 가지고 세무서로 가서 사업자등록증을 발급 받으면 이제 정말 사장님!

    또한 프랜차이즈 및 가맹점을 운영하게 될 시엔 임대차 계약서 대신 매니져 계약서를 가지고

    세무서에 가면 사업자 등록증이 발급된답니다~
     

    인테리어/POS/카드단말기

    점포 계약이 끝나면 컨셉에 맞는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합니다.

    (이건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긴말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인테리어 시공이 완료되는 시간까지 어느정도 일정기간이 생기기때문에

    그 기간동안 앞으로 매장 판매 시 사용할 POS나 카드가맹점 신청을 준비합니다.

    카드단말기의 경우 일주일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미리미리 신청해주셔야되요~!

    그렇지만!!POS 하면 어디?

    XMD!!!!XMD는 카드 가맹점 개설도 함께 안내해드립니다~^^

    XMD POS와 카드 단말기를 연동하여 보다 쉽고! 간편하게! 판매등록을 할 수 있다는점~~!

     

    사업준비/바코드출력/TAG출력

    사업준비는 말 그대로 사업을 하기 위해서 해야될 일들을 뜻합니다.

    상품을 준비할 수도 있고, 매장 운영을 하면서 사용할 전산 프로그램도 선택하셔야하고

    아직 할 일이 산더미입니다!!

    패션 사업을 하기 위해선 당연히 상품이 필요하겠죠?

    보세를 하게될 경우 동대문 도매시장에 직접 가서 샘플 또는 상품 자체를 구매하셔야 하는데요.

    상품의 수가 많은 경우 보통 퀵 업체를 사용합니다.

    흔히들 '사입삼촌'이라고 부리시는 분들에게 거래처 주소와 상품명,수량을 말씀드리면 내가 말한 그대로~

    삼촌이 직접 거래처 매장에 가셔서 상품을 받아주시고 또 직접 상품을 나에게 배달해주는 방식입니다.

    또다른 방식은 도매시장에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1층에 내려가보면 수많은 봉고차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차들은 보통 퀵 업체의 차량인데요!

    거래처 업체에 "저희 상호 말씀하시고 xxx퀵에 상품 내려놔주세요~"하면! 거래처에서 퀵으로 상품을 전달해주시고,

    그 퀵 업체가 다시 나에게 상품을 가져다 주시는 방식이 있습니다!

    상품 준비에대해서는 여러분의 각자 방식대로~결정해주시면 됩니다!

    뭐 예를들어 사무실이나 직장 근처가 동대문이라면 직접 가셔서 상품을 구매해오실 수도 있겠지만,

    거리가 멀고 시간 비용이 너무 많이 투자 되시는 분들께는 사입삼촌이 아주 유익한 방법이 될 거라고

    믿어의심치않습니다!(그리고 생각하시는 것 이상으로...엄청 무겁습니다...)

    본격적인 입고 시작 전, 바코드출력이나 TAG출력에 대해 한번 고민 해보셔야합니다!

    우리가 상품에 바코드도 없이! 택도없이!! 상품에 직접적으로 막 대충 가격스티커를 붙여놓을 순 없잖아요!

    만약 우리가 악세서리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면 반지나 목걸이에 붙일 작은 바코드 출력을 고려해야하고,

    의류 사입매장을 운영할시엔 환불규정 및 브랜드 로고가 포함될 수 있는 크기의 TAG 및 바코드 출력을 고려해야합니다!

    TAG 및 바코드 출력기를 구매할 것인지, 기성TAG을 구매할 것인지, 대행업체에 맡길 것인지 결정해주셔야 합니다.

    XMD프랜차이즈(PLAY MD)나 PLAY SHOP에서,

    TAG 출력기 및 바코드 출력기, 기타 부자래를 함께 상담해드립니다!

    (물론 개별적으로 구매하신 출력기가 있어도 XMD와 연동은 되나 그 기계에 있어서 A/S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상품입고/입고등록

    사입 삼촌이든 직접 사입을 해오시던 상품을 받은 그 순간부터는 매장 내 모든 상품은 우리 매장의 자산이됐습니다.

    어떤 상품이, 어느 업체에서, 얼만큼 입고가됐는지 확인해주셔야합니다!

    또한 입고가를 보고 판매가를 책정하고 스타일,컬러,사이즈에 맞게 전산에 코드등록도 하고,

    그 코드로 상품의 입고수량만 입고처리를 해주고 그 수량만큼 바코드 및 TAG을 출력하면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이 되겠죠? :D

    아주 쉬워요! 너무나도 당연한 스토리죠^0^
     

    아주 지루할정도로 너무 당연합니다!​

    그 다음 그 상품을 매장 인테리어와 맞게 컨셉에 맞게 디피해주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이 상품이 우리 매장의 주력 상품이다! 하는 것은 앞쪽에 디피를 한다던가, 마네킹에 입혀둔다던가

    각자 매장에 맞게 성향에 맞게 디스플레이해주시면 됩니다.

     

    매장 오픈 판매

    이제 매장 오픈 판매!!!!OPEN!!!!!

    드디어 모든 고생을 보상받는 오픈입니다~!

    이제 매장 오픈을 하시면 당연히 POS 사용법을 충분히 숙지를 하셨겠지요~?

    어떤 상황이 와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우리 멋진 사장님들이 되시길 바라며~!

    뭐니뭐니해도 POS는 XMD 아니겠습니까!?^3^


     

    우리 이웃님들 정보가 도움이 되셨나요?

    우리 이웃님들에게 도움이 됐다면! 손가락이 없어져도 전 괜찮습니다 ;D

    패션 매장,옷가게등을 꿈꾸시는 우리 미래의 사장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XMD는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패션 브랜드 전문 ERP,POS 가 궁금하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