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몰, UI/UX 대대적 개편
2024.09.19 15:22-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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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천 기반 초개인화 큐레이션 도입
숏폼 형식의 콘텐츠 ‘디스커버’ 선보여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이 패션 플랫폼 ‘코오롱몰’의 UI, UX를 전면 개편해 지난 3일 선보였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AI 추천 기반의 초 개인화 취향 큐레이션 서비스인 ‘My OLO(마이 오엘오)’이다.
첫 로그인 시, 고객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키워드를 선택하면 ‘My OLO’ 메뉴를 통해 나의 취향에 가장 유사한 상품과 브랜드, 코오롱몰 내 콘텐츠를 각각의 개인에 맞게 제안받을 수 있다.
Open AI사의 ChatGPT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코오롱FnC의 자회사 퍼플아이오가 자체 개발한 서비스다. ‘코오롱몰’은 해당 메뉴를 통해 각각의 고객에게 개인화된 맞춤 콘텐츠를 노출해 락인 효과는 물론, 구매 전환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는 숏폼 형식 콘텐츠인 ‘디스커버’이다. 브랜드의 다양한 이미지와 영상은 물론, 코오롱몰 내의 콘텐츠까지 숏폼 형식으로 빠르게 고객에게 선보이는 메뉴다.
인스타그램의 릴스나 유튜브의 숏츠와 같이 계속해서 콘텐츠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구매 페이지나 심도 높은 정보 탐색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버튼이 함께 구성돼 있어 고객들이 바로 관심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BI도 새롭게 변화한다.
‘KOLON MALL’의 철자 중 ‘O’에 변화를 줘 관점의 확장을 표현했다. 컬러 또한 그린과 다크플럼 컬러로 신뢰와 감각적인 취향을 반영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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