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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 주얼리 셀렉트숍 ‘스타일 액세서리’ 순항
    2024.09.25 15:58
    •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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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일 액세서리 신세계 강남점
     

    HSK, 강남·센텀 이어 본점 오픈

    신세계 강남 월 매출 1억5천만 원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신세계 백화점의 주얼리 편집숍 ‘스타일 액세서리(S.tyle Accessory)’가 런칭 초반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편집숍은 유통 전문 기업 에이에스케이인터내셔널(대표 우서연)가 운영 대행을 맡고 있다. 이 회사는 면세점, 백화점 내 주얼리, 애슬레저, 패션, H&B 카테고리의 브랜드를 선별해 셀렉트숍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 연 매출이 300억 대에 달한다. ‘스타일 액세서리’는 신세계가 인테리어를 제공했고, 매장 직원, 브랜드, 매니지먼트는 에이에스케이인터내셔널과 코웍 하는 시스템으로 운영 중이다.

    ​올해 초 런칭한 '스타일 액세서리'는 팝업 스토어, 단독 매장 운영을 통해 제품력과 매출 실적이 검증된 패션 디자이너 주얼리를 선별해 큐레이션 한 신생 주얼리 편집숍이다. 현재 로드 단독 매장을 운영 중이지만 백화점에 미입점된 신선하고 경쟁력 있는 주얼리 비중이 높다.

    여성 주얼리, 남성 주얼리, 유니섹스 주얼리 등을 모두 한 곳에 구성했고, 메인 타깃은 20~40대다. 가성비를 표방하는 3~4만 원대 제품부터 프리미엄 제품인 80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현재 매장은 지난해 말에 오픈한 신세계 센텀시티점, 신세계 강남점 등 두 곳이며 이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 초 본점에 3호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현재 지난 2월 스위트파크 오픈에 맞춰 문을 연 신세계 강남점이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이다. 이 점은 15평 규모의 매장으로 베흐트, 팡파르팡파르, 아이스볼 등 총 6개 브랜드들이 구성됐다. 지난 2~8월까지 매출이 월평균 1억5,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 중이며 기존 주얼리 편집 매장 대비 약 55% 매장이 상승했다.
     

    스타일 액세서리 신세계 강남점

    현재 입점 브랜드 중 ‘팡파르팡파르’가 가장 고매출을 기록 중으로, 강남점에서 한 달 평균 5,000만~8,000만 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다.

    ​'팡파르팡파르(FANFARE FANFARE)'는 2017년 런칭, 순금, 은의 목걸이를 주력 상품으로 하고 있으며 가격대는 10~30만 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베흐트의 ‘베흐트(VERTE)’는 연령대에 구애받지 않는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으로 인기몰이중이다. 그동안 더현대, 잠실 롯데월드몰, 부산 등 수차례 진행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매출을 입증, 입점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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