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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상권 주간 리포트 [강남역 / 신사동 가로수길 / 압구정]
2025.02.27 13:37
  •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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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 외국인 관광객 서서히 증가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2월 중순까지 영하권 기온이 이어지면서 막바지 겨울 제품 판매가 활발하다.

통상 이맘때는 겨울 상품이 회수되고 봄 상품으로 전면 교체되는 시기이지만, 올해는 2~3주가량 교체 시기를 늦추면서 겨울 막바지 재고 소진이 한창이다. 봄 상품은 서서히 반응이 나타나고 있지만, 예년보다는 매기가 늦춰지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유입은 조금씩 회복되는 분위기다. 12월과 1월에는 예년의 절반 수준까지 줄었지만, 설 명절을 전후로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상권의 변화는 F&B를 중심으로만 활발하다. 작년 말과 올해 초까지 지미존스, 뚜레쥬르, 라홍방마라탕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새롭게 매장을 오픈했다. 패션은 작년 하반기 데카트론, 컨버스 오픈 외 신규 진출이나 폐점 소식은 없다.

 

 

압구정 - 주얼리 ‘아몬즈랩’ 페점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비상계엄 이후 감소했던 외국인 관광객 유입량은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지만 내국인 발걸음이 줄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했다. 평일 오전 길거리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전체 70~80%에 달했다.

‘위글위글’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난 1월 13일부터 한 달간 입점객 수가 전월 동기간 대비 약 800명이 준 2만6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관광객 방문 비중은 전월과 유사하게 전체 50%를 차지했다. 이 기간 일본인, 중국인 관광객 비중이 높게 나타났고, 이들 대부분은 실구매로 연결됐다.

최근에는 주얼리 버티컬 플랫폼 ‘아몬즈랩’ 플래그십 스토어가 문을 닫았고, 향수 브랜드 ‘로에’가 매장을 오픈했다. 곧 대형 패션 브랜드가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매장을 열기 위해 인테리어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사동 가로수길 - 메인 로드 매장 잇달아 철수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메인 로드의 공실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중에서도 압구정 방향 가로수길 초입 메인 로드는 빈 매장이 대부분일 정도로 심각하다.

초입부터 약 200미터까지 빈 매장이 거의 70%를 넘어섰고, 한 방향의 6개 매장이 연이어 빈 매장일 정도다. 현재도 빈 매장이 30여 이상으로 조사됐다.

문제는 앞으로 철수 매장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주얼리 프레티카 주얼리도 매장을 이전했으며 이번에 지사 철수를 결정한 풋락커까지 폐점을 앞두고 있다.

유동객도 눈에 띄게 줄었다.

이달 주말 날씨가 온화해지면서 일시적으로 유동객이 폭발적으로 늘었지만 평일에는 한산한 분위기다.

이에 따라 점차 카테고리도 달라지고 있는 추세다. 현재 목적 구매가 분명한 러닝, 사이클, 요가 등 스포츠 전문 브랜드들만 영업을 유지하고 있다. 동시에 관광객 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글로벌 지명도가 높은 뷰티, 안경, 액세서리, K패션 브랜드들이 영업을 지속하고 있다.

때문에 패션보다 새로운 사업군의 매장이 들어서고 있는데, 지난 11월에 문을 연 스타트업 공유오피스 드레이퍼 등이 대표적이다.

가장 최근에는 가로수길 인근에 패션 편집숍 ‘바자레이매지네이션’이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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