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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올해 성장 전략은 ‘미주 점유율 확대’
2025.03.13 14:20
  •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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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작년 글로벌 점유율, 나이키 14.1%, 아디다스 8.9%, 푸마 3.3%

나이키 주춤하는 사이 중점 공략으로 연 10% 이상 성장 기대


로이터 통신은 아디다스 투자자들과 애널리스트들이 선두주자인 나이키로부터 얼마나 더 많은 쇼핑객을 확보할 수 있을지 여부가 올해 지속적인 성장의 열쇠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아디다스 CEO 비욘 굴덴은 올해 나이키로부터 시장 점유율을 계속 확보하는 동시에 온러닝과 호카와 같은 새로운 스포츠웨어 브랜드를 물리칠 수 있을지가 중점 과제라고 보도했다.


자료 : 글로벌 데이터, 의류·신발·액세서리 포함
 

글로벌 데이터에 따르면 글로벌 스포츠웨어 시장에서 나이키 시장 점유율은 2023년 15.2%에서 지난해에는 14.1%로 1.1% 포인트 줄었고, 같은 기간 아디다스는 8.2%에서 8.9%로 0.7% 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기타 주요 브랜드는 푸마 3.3%, 뉴 발란스 3.0%, 온 1.0%, 호카 0.9%의 순이다.

아디다스는 12월 말 마감 분기 중 매출 증가율이 19%, 연간 12% 증가율을 보인데 비해 나이키는 11월 말 최신 분기 매출이 9% 감소해 큰 대조를 보였다.

아디다스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유니온 인베스트먼트 포트폴리오 매니저 토마스 요켈은 ‘나이키가 고군분투하는 동안 아디다스는 매년 최소 10%씩 성장할 전망으로 미국과 북미 시장이 핵심 전쟁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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